Virtual World

커뮤니티

KVRF 2017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금뇽
작성일
조회수
1022

안녕하세요

사진도 엄청 찍고 체험도 많이 해보고 팜플랫도 많이 챙겼어요!

제대로 된 후기를 올려보고 싶지만

글재주도 없고 아무래도 모든 사진에 다른분들 얼굴이 들어가있어서 힘들겠네요 ㅎㅎ;

 

본론부터...

 

눈길을 끄는 VR은

-의료(고관절 수술 시뮬레이션)

 

-군사(탱크수리 시뮬레이션)

 

-옴니같은 (트레드밀?) 가상 이동장치 (종류가 다양했지만 제가 봣을땐 다 별로였어요)

 

-낙하산 시뮬레이터(바이브)

 

-어느정도 넓은 공간에서 4명이 함께 진행하는 서바이벌 VR - 캠프 VR

(인게임 영상을 보지는 못했지만 다 같이 하는게 재밋어 보였어요)

 

-접속한 사람과 서로의 가상 신체를 보며 대화하는 오큘러스 페이스북(?)

 

-KT와 평창 올림픽에서 함께 진행하는 상화의 봅슬레이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아주 다양한 VR 컨텐츠와 기기가 있었어요 AR도 있었구요)

 

저는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봅슬레이(바이브or오큘러스), 롤러코스터(기어VR), 농구(PSVR), 레이싱(파이맥스), 보트(바이브)를 타봤습니다.

 

컨퍼런스에서 들었던 말 중 공감했던건, VR의 여러 문제점 중 하나는 이동에 관한 것인데

"사람이 이동을 의식하지 않고 이동을 할때 VR은 또 하나의 큰 발전이 될것이다."

제 생각에서 옴니는 이동하는데 적응이 필요하고 의식을 안할 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얼마 전 어느 사이트에서 전방향 트레드밀(발판이 움직이는)을 봤었는데

이게 발전해서 허리 안정장치가 사라져도 될 정도의 안전 확보가 된다면

게임뿐 아니라 모든 VR컨텐츠의 리얼리티가 엄청나게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됬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체험해봤을때 가장 위화감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건 PS VR이었는데요

타 제품 대비 화질이 좋다고해야할까..., 컨텐츠가 재밋었던것도 있었겠지만 뭔가 게임을 게임답게 즐길 수 있었어요

 

타 제품 대비 PSVR은 더 저렴한걸로 알고있었는데 더 잘보이고 재밋어서 놀랬구요

 

의외로 기어 VR이 화질이 엄청 좋더라구요, 4DX 부스였나...? 롤러코스터 체험이었는데 재밋게 탈 수 있었어요

 

바이브는 다 좋았지만 아쉬웠던점은 모기장현상이라던지, 시야각이 아직까지 좁다라는 느낌이 확실히 있더군요

(글자가 잘 안보여요 ...)

 

봅슬레이 체험에서는 멀미까지 났구요...(VR때문이 아니라 탑승장치가 좀 과격해서..ㅎㅎ)

그래도 "와, 이건 놀이공원에서 써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엄청 재밋긴 했어요(실제로도 놀이공원에서 쓴다네요)

 

바이브는 아무래도 HMD를 꽉 조이면 시야각 부분은 해소되겠지만, 다른사람과 공용으로 쓰다보니 꽉 끼고 싶지 않더라구요 (안경이 크다보니 바이브에 안들어가서 ㅡ.ㅡ; 결국 안경은 벗고 체험했습니다)


몇 몇 군데에서는 위생마스크를 아예 구비하지도 않아서 HMD를 착용했을때 그 축축한느낌... 정말 찝찝하더군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었지만 글을 맺자면

 

아직까지 VR이 갈 길이 멀다.

바이브는 컨텐츠가 다양했지만 별로였다...

엄청 재밋고 모든분야의 잠재력이 대단하다.

생각지도 못한곳에서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