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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조이폴리스, 일본의 VR 시장과 세가의 VR 전략 - 서울 VR·AR 컨퍼런스

작성자
김나은
작성일
조회수
931

서울 VR·AR 엑스포 2018 컨퍼런스

“Present of Japanese VR market in location business and our VR strategy”

- CA 세가 조이폴리스 아키토시 오가와 책임 프로듀서 / 카즈히코 하야미 임원

 

 

 

개막 2일째를 맞은 20 서울 VR·AR 엑스포 2018 컨퍼런스에서는 CA 세가 조이폴리스 아키토시 오가와(Akitoshi Ogawa) 책임 프로듀서, 카즈히코 하야미(Kazuhiko Hayami) 부장이일본 VR 시장의 현재와 세가의 VR 전략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습니다.

 

 

 

 

먼저 강단에 카즈히코 하야미 부장은 CA 세가 조이폴리스의 연혁을 간략하게 설명한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케이션 베이스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6년이 일본 로케이션 베이스 비즈니스의 원년과도 같다며, 당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출시 체험해볼 있었던 일본 미래과학관의게임 행사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2016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 전시에 15 명이 방문했고, 5 명의 관람객이 VR 체험했다고요. 이후 세가는 유사한 VR 시스템을 도쿄 조이폴리스 매장으로 옮겨 하루 제한 인원을 받으며 달간 운영했는데, 비슷한 시기 반다이 남코도 VR존을 오다이바에 한시적으로 오픈하며 일반인 사이에 VR이라는 단어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는 하야미 부장의 설명입니다.

 

 

 

 

하야미 부장은 여담으로 요코하마 조이폴리스에서 VR 디바이스를 설치해 운영했던 경험을 전했는데요. 당시 기기의 화질이 좋지 못했고, 멀미나 어지럼증에 대응이 미흡해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세가는 호주 제로 레이턴시 플랫폼을 도쿄 매장에 도입했고, 결과적으로 상당했던 설치 비용을 운영 1 만에 회수할 만큼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호러 컨셉트로 어트랙션을 꾸며 제공하기도 하였다고요.

 

 

 

하야미 부장은 일본 VR 아케이드 형태를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가장 먼저는 입장권이나 패스포트권을 구입해 운영되는 로케이션 매장입니다. VR 파크 도쿄(어도어즈), VR(반다이 남코) 등이 예시인데요. 다만 지속적인 투자와 넓은 상권을 필요로 지점 확대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번째 유형으로는 게임 센터나 오락실에 단독으로 설치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부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꺼려하는 일본인의 특성 이용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고요. 또한 콘텐츠 경쟁력도 대형 아케이드와 비교해 유입력이 떨어진다는 하야미 부장의 분석이었습니다. 운영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있는 인건비의 경우 최근 무인화 시스템 도입으로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번째로는 인터넷 카페(PC) 설치되는 유형이 등장했습니다. 아직 이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보급되어있는 상태이며, 식당에 VR 이용시설을 더한 형태도 등장하고 있다고요. 하야미 부장은 아직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는 실험적인 매장 형태인 만큼 추이를 살펴봐야겠다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하야미 부장은 일본에서 가장 호응을 얻고 있는 형태가 로케이션 베이스 매장이라며, 앞서 설명했듯이 남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꺼리는 일본인 특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로케이션 베이스 매장의 경우 회전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단가를 높여 투자와 수익의 밸런스를 잡을 있다고요.

 

이밖에도 인건비, 기기를 탈착하고 콘텐츠 구동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이 든다는 , 플레이 면적이 면적 효율이 높지 않다는 , 그리고 아직 상용화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잔고장이 많다는 점이 로케이션 베이스 VR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해결되야 과제들로 언급됐습니다. 하야미 부장은 이어서 VR 대한 수요를 늘릴 있는 힘있는 콘텐츠의 등장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강단에 오른 오가와 프로듀서는 바로 VR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끌기 위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VR 콘텐츠에 반복성이 부족하다며, 어떻게 하면 고객이 매장을 다시 찾게 만들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오가와 프로듀서는 콘텐츠에 부가가치를 더해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일 있다고 했는데, PvP 멀티 엔딩처럼 반복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드는 예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세가는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거나 타사 게임을 유치해 고객이 찾아올 있는 부가가치를 더하고 있다는데요. 오가와 프로듀서는 올해 2 9일부터 도쿄 조이폴리스에서 시험 가동 중인타워 태그 소개했습니다. 기반 멀티 플레이 슈팅 게임인타워 태그 반복성이 우수한 콘텐츠 하나로 한국에서는 스코넥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홍대 VR스퀘어에서 이용할 있습니다. (서울 VR·AR 엑스포에서는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타워 태그 스포츠성이 굉장히 높고, VR 기기에 비해 비교적 적은 공간을 요구(9제곱미터) 면적 효율도 좋은 편이라고요. 여기에 세가는 개별 플레이어에게 레이팅 시스템 도입, 유저간 데이터 공유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위의타워 태그플레이 장소를 찾고, 자신의 친구가 어디에서타워 태그 플레이하고 있는지 찾을 있게도요. 오가와 프로듀서는 소규모 대회부터 시작해 세계 대회 규모까지 이스포츠 형식의 경기를 열고 싶다며, 최근 일본에서 개의 이스포츠 단체가 하나의 협회로 합쳐졌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세가는 해당 협회와 협의하여타워 태그 정식 이스포츠 종목으로 인가받을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은 세가는 단순히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만이 아닌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불러들일 있는 방법까지 고민하고 있다며, 넓은 시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자사 노하우를 업체들과 공유하고 이스포츠 경기 등으로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며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 '타워 태그' 체험 후기 바로가기

 

 

 

[SVAE 2018] 에서 이동 된 게시물 입니다. [2018-05-03 10:11:55]

김나은

안녕하세요, VR 게임 및 기기 소식을 전하는 버추얼월드 에디터 김나은입니다. [담당 장르 : 액션, 스릴러]

보유기기 : HTC Vive, Oculus Rift, Sony PlayStation VR, Samsung Gear VR, Windows Mixed Reality,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