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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속 미소녀와 야외 수업, '서머 레슨'

작성자
김나은
작성일
조회수
16139

  이제 야외 데이트, 아니 야외 수업을 할 수 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추가 체험 팩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데이 아웃'을 공개했다.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데이 아웃'은 작년 10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 VR 발매에 맞춰 일본 내 출시된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세븐 데이즈 룸'의 두 번째 체험 팩이다. 첫 번째 추가 체험 팩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은 작년 12월 1일 일본에 출시됐다.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데이 아웃' 예고

 

  활기찬 여학생 미야모토 히카리와의 교감을 그린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세븐 데이즈 룸'은 2014년 정식 발표만으로 엄청난 호응과 얻었던 게임으로, 과외 선생이 되어 과외 학생과 교감하는 게 게임의 주요 내용이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도쿄 게임쇼에서 일본 여고생이 나오는 버전과 금발 소녀가 나오는 버전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정식 발매된 게임은 제목에서처럼 일본 여고생 미야모토 히카리만을 주인공으로 한다.

 

 

출처 | 일본 PlayStation Store

 

 

출처 | WIRED

 

  여고생에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했던 금발 소녀는 후속편, 또는 추가 콘텐츠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다수의 추측이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게임은 플레이타임이 턱없이 짧을뿐더러 플레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광고했던 것에 비해 히카리가 일방적으로 게임을 상황을 이끄는 듯한 인상을 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과연 추가 체험 팩이 식어 버린 열기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출처 | 일본 PlayStation Store

 

  처음 공개된 추가 체험 팩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트 필’은 히카리와 서로 케이크를 먹여주거나 벌레 물린 곳에 약을 발라주는 동작, 새로운 의상을 추가하며 기본 게임의 부족한 분량과 상호작용을 보완했다.

 

 

출처 | 일본 PlayStation Store

 

  '세컨드 필'이 촉감에 중점을 두었다면 새로 출시된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데이 아웃'은 신사와 바닷가에서 즐기는 야외 활동이 핵심이다. 플레이어는 탁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히카리와 신사를 방문하거나 운동을 하는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운동 중 쉬는 시간에는 히카리에게 음료수를 건네거나 부채질을 해줄 수 있다.

 

  특히, 히카리의 반응을 살피며 컨트롤러로 부채 풍량을 조절하는 게 재미있어 보인다.

 

 

출처 | 일본 PlayStation Store

 

 

출처 | 일본 PlayStation Store

 

  그리고 히카리의 활달한 성격과 어울리는 새로운 야외 활동복이 추가되며, 랭크 S 를 기록했을 시 신사 벤치에서 둘만의 대화를 나누는 장면까지 볼 수 있다니 히카리와의 야외 수업이 기대된다.

 

  ‘서머 레슨 : 미야모토 히카리 데이 아웃’ 판매 가격은 세금 포함 1,490엔(약 만 오천 원). 본편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세븐 데이즈 룸'은 2,980엔(약 삼만 오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는 2017년 봄 한글판으로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김나은

안녕하세요, VR 게임 및 기기 소식을 전하는 버추얼월드 에디터 김나은입니다. [담당 장르 : 액션, 스릴러]

보유기기 : HTC Vive, Oculus Rift, Sony PlayStation VR, Samsung Gear VR, Windows Mixed Reality,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