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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R | 저승행 열차 '매니페스트 99', 9월 12일 출시

작성자
김나은
작성일
조회수
251

 

타이틀 : 매니페스트 99 (Menifest 99) 공식 사이트
장   르 : 어드벤처, 체험
개발사 : 플라이트 스쿨 스튜디오 (Flight School Studio)
플랫폼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출시일 : 2017년 9월 12일 (미국 시각 기준)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죽음의 강을 건너면

  

 

영원한 문제이죠. '죽음'을 소재로 한 VR 게임이 9월 출시를 알리고 있습니다. 죽음으로 향하는 열차를 무대로 하는 '매니페스트 99'가 바로 그 게임인데요. 개발사 플라이트 스쿨 스튜디오는 9월 12일 미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로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매니페스트 99'에서 플레이어는 인생의 종착역으로 향하는 네 명의 승객을 만납니다. 회화 풍의 캐릭터 디자인만큼 저마다 고유한 배경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데, 군인 신분으로 전투에서 수많은 목숨을 빼앗은 곰, 그림자 속에 숨어 우두머리가 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까마귀, 매일 밤 백지 캔버스 앞에 서는 박물관 도슨트 (사슴), 그리고 몸이 아픈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부엉이가 각 챕터 주인공으로 등장해 각자의 보상을 찾아 나섭니다.

 

 

 

 

<사진 출처 =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매니페스트 99'의 큰 특징이라면 바로 컨트롤러 없이 게임을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캐릭터의 눈을 바라보는 것으로 인터랙션을 대신하게 되는데요. 이는 모바일 VR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방식인데, 올해 초 오큘러스 리프트로 발매를 알린 비전트릭 미디어의 '메어(Mare)'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은 이 방식을 캐릭터의 성격과 결부해-가령 폐쇄적인 성격의 곰이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 등-발전시켰습니다. 화면에 몰입도를 높이고, 여러 가지 시점을 보고 이해할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종국엔 자신이 열차에 오른 배경을 이해하는 게 '매니페스트 99'의 결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승객들로부터 교훈을 얻는 여정은 '은하철도 999'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특징 

 

- 무브와 듀얼쇼크가 필요 없는 상호작용

- 가볍지 않은 소재와 줄거리가 전하는 교훈

- 영화, 게임, VR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디자인을 탐구해온 플라이트 스쿨 스튜디오의 작품

- 최근 영국 레인댄스 영화제 (Raindance Film Festival) VRX 어워드 '베스트 인터랙티브 내러티브'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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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추얼월드 김나은입니다. VR 게임 및 기기 관련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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