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정박사

스카이림 - 5시간은 순삭입니다.

작성자
정박사
작성일
조회수
93

플스뷔알의 스카이림 입니다. 

피시버전을 기다리며 견디려 했지만, 

무브봉의 조작이 좋기나 하겠어? 

그래픽도 구리구, 한글화도 아니구 

등등을 핑계삼아 플레이하지 않고 있다가

플스뷔알의 쾌적함을 믿어보며 한번 구입해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플스뷔알은 뷔알게임시에도 채팅이 유투브채팅글을 그대로 팝업해서

보여주고 사라지기 때문에 , 투디게임 못지 않게 피드백을 누리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큘과 바이브에도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점이죠 

 

90프레임을 맞추기 위해 최적화가 제대로 되어있습니다. 

그래픽뭉게지고 에러스러운게 보이지 않는군요. 

이미 게임성은 인정받은 겜이라서 볼륨은 걱정할 필요없구요. 

이런류 겜에서 길찾거나 뭘해야 할지 모르는 것에 겜에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었지만, 채팅을 통해 여러사람들의 도움덕분으로 함께 진행하며 레벨4까지

첫 용을 잡고 '밀어내는'기술 하나를 배우기까지 5시간을 순삭하며 즐겼습니다. 

 

누군가에게 겜을 알려주며 이거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가 사실 쉽지는 않죠

개인적인 취향도 있고, 각자의 즐기는 시간대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하지만, 그런것들을 아우르면서 좋아하는 장르도 아닌 이런 겜을 

첫패드들고 5시간을 내리 뷔알로 해버렷다는 것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 

무브봉에 아날로그 스틱 없어도 이렇게 쾌적할 수 있구나를 만끽하게 됩니다. 

아리조나선샤인, 파라노말액티비티. 이 회사들의 무브봉 이동방식은 거의 고통에 가깝습니다. 

그 작은 단추키에다가 이동키를 지정해두었으니 손가락의 아픔은 물론이고

불쾌적함의 연속입니다. 

스카이림의 이러한 무브봉 이동방식은 아날로그가 없다는 열악한 상황에서 나온

최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는 말은 불편해도 감수한다는 것이지만, 

스카이림 제작사인 베데스다는 무브봉에 쾌적함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옵션에서 'gradual'은 점진적 이라는 뜻으로 시점변경시 틱틱 끊기지 않고

점진적으로 부드럽게 시점화면이동을 실현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버튼을 누르면 전진 그걸 누르고 왼손을 위아래왼쪽오른쪽으로 

비틀어주면 해당방향으로 횡이동 전후진 가능입니다. 

이동버튼이 큼직하여  누르는 감도 좋습니다. 더블클릭하면 스테미나 떨어질때까지

달리게 됩니다. 

 

아쉽지만,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요구하고 싶은점. 

1. 7년전 게임을 한글화 없이 현지에 당당하게 영문으로 유통시킨 의아함, 

   수주를 주어서라도 현지 한글화 작업을 하면 판매고는 몇배나 더 올랐을터. 

   자기들이 한글화 하기 싫으면 현지한글화를 허락이라도 해주면 유통사에서는

   돈을 더 받고서라도 한글화제품을 팔면 우리는 감사할텐데... 그냥 이렇게 내놓고 

   팔아버립니다. 불가능에는 어떤 연유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영어공부를 시작했슴다. ㅎ - 단지 게임을 더 행복하게 누리기 위해서)

2. 무기가 없는 빈손을 표현할때 '무브봉'으로 표시되는점 ,  그냥 손으로 표시 되었으면 하는데 그렇지 못하군요. 

    이또한 아쉬운게, 뜬금없이 무브봉이 표시되는 경우가 적들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수동으로 무기해제를 누르면 무브봉이 나옵니다. 

    생뚱,, 고쳐져야 할 점 같습니다. 

 

엄청난 시간으로 공략이 필요없이 즐겨야할 거리가 풍부한 스카이림 ! 

내년에 피시판으로 나온다고 하니 더 미려한 그래픽으로 즐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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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박사입니다. 아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인성과 학습을 지도하는 과학선생님입니다. 사진과 영상을 좋아하며 포토그래퍼와 촬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와 나인봇타는 것을 즐기며, 플스뷔알로 인해 젊은시절 잊혀졌던 게임을 다시금 불타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주로 새벽에 방송하며, 뷔알에 특화된 몸이라 멀미는 없습니다. ^^

보유기기 : Oculus Rift, Sony PlayStation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