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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치지마라 다 보인다! 가상현실 법정 도입!!

작성자
대니
작성일
조회수
987

<출처=vrscout>

 

중국은 정말이지 가상현실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 주 전 중국 경찰들의 AR 안경 활용 사례를 소개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가상현실을 법정에 도입해 화제입니다.

 

<출처=supchina>

 

3월 1일 중국 베이징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 법원’에서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세 남성 장(Zhang)의 재판이 이뤄졌습니다. 장은 작년 9월 13일 하이뎬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당시 19세의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자신을 칼로 3번 찌른 뒤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법정에서는 재판 중 사건을 재구성하기 위해 파워포인트 자료 등이 이용되는데, 장의 재판에는 실제 사건 현장에 뛰어든 듯한

가상현실 영상이 선보여졌습니다.

 

<출처=supchina>

 

장 사건의 목격자인 모우 동(Mou Dong)은 법정 안에서 HTC 바이브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쥐고 사건 현장을 재현해 보였습니다. 모우 동은 사건 당시 자신이 피해자 리유(Liu)뒤에 서 있었으며, 용의자 장이 리유한테 무엇을 물어보는 과정에서 자해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모우 동의 진술은 당일 법정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대형 화면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가상현실을 이용한 재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6년 독일 뮌헨 바이에른주 법원에서 세계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를 가상현실로 재구성해 나치

전범 기소 및 처벌에 이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미 여러 재판에서 실제 사건 재구성에 도움을 준 만큼 사회 정의 구현에 보탬이 되는 가상현실 기술을 기대할 만하겠습니다.

 

Editor Danny Lee (danny@fatmouse.co.kr)

안녕하세요, 유용한 VR 정보를 전하는 버추얼월드 에디터 대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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