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Pong Kings VR

전체

스매시를 날려보자!! PingPong Kings VR 리뷰

작성자
필립
작성일
조회수
1611

 

 

타이틀 : 핑퐁 킹스 VR ( PingPong Kings VR)

 

플랫폼 :  HTC Vive

 

장르 : 스포츠, 시뮬레이션, 인디, 캐주얼

 

개발자 : Appnori.Inc. (앱노리)

 

가격 : 15,500원


스토어 : http://store.steampowered.com/app/802310/PingPong_Kings_VR/

 

 

<출처=Steam>

 

 

안녕하세요. 에디터 필립입니다~!  ^^

 

오늘 소개할 게임은 앱노리에서 개발한 탁구 게임입니다. 앱노리는 스포츠 게임의 명문 개발사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스포츠 게임만 전문으로 개발하는 회사는 거의 없기 때문에 더 차별화를 두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앱노리는 현재까지 스팀에 탁구, 스쿼시, 배드민턴 게임을 공개했으며, 2020년까지 총 20가지의 스포츠 종목을 VR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앱노리 이현욱 CEO가 가장 애착을 느낀다고 코멘트한 핑퐁 VR 게임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youtube>

 

 

탁구의 기본적인 룰은 1세트에 11점을 먼저 얻으면 이기는 것이지만 10 : 10 이 되면 듀스(deuce)가 되고, 그 이후로는 상대보다 2점을 더 많이 얻으면 이기게 됩니다. 서브는 두번씩 교대로 넣지만 10 :10 이 되어 듀스가 되면 서브는 그 게임이 끝날 때까지 서브를 하나씩 교대로 넣게 됩니다. 01년부터 기존의 21점제 방식에서 11점제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1점제가 정식룰이 되었던 것은 몰랐던 부분이네요 ^^;;

 

탁구는 11점을 얻는 것을 게임(game)이라하고 매치(match)는 게임을 5회에서는 3회(5전 3선승제), 7회에서는 4회(7전 4선승제)를 먼저 이기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을 말합니다.

 

핑퐁 킹스 VR에서는 1세트에 6점을 먼저 내면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 스코어를 많이 줄인 느낌이 드네요.

 

 

 

 

참고로 국내 회사가 만든 게임이지만, 한국말 지원이 되지는 않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이기에 걱정할 부분은 전혀 없답니다.^^

 

처음에는 탁구를 치러 가기전의 대기실의 모습이 나옵니다.

 

 

 

 

라켓을 고를수 있는 창이 뜨는데요. 총 레벨1~5까지 다 클리어해야 모든 라켓을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레벨1 단계부터 시작을 해볼까요?

 

 

 

 

서브는 2번씩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서브를 할때에는 왼손의 컨트롤러로 공을 잡아서, 오른손 컨트롤러인 라켓으로

탁구공을 치면 됩니다.

 

 

 

 

탁구를 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탁구에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있습니다. 백스핀, 스매시, 좌우 방향으로 스핀 넣기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핀을 넣지 않고 치게 되면, 사진에서처럼 공 주위에 빨간색 표시가 뜨면서, 공의 스핀 위치를 알려줍니다.

 

반대로 백스핀을 넣게 된다면 공 주변이 초록색으로 뜨더군요.

 

 

 

 

백스핀을 넣는 장면인데요. 공이 높게 뜨고 느려서 치기 쉬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백스핀을 넣은 공을 그냥 치게 된다면,

네트를 넘기지 못하고 실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편도 저의 백스핀을 받으려고 같이 백스핀을 넣어주고 있네요.

디테일이 정말 살아 있습니다.ㅋㅋ

 

공을 칠때마다 느껴지는 진동도, 실제로 탁구를 할 때의 느낌을 실감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컨트롤러를 들고, 스윙을 강력하게 하면 이같이 파란색 임팩트가 생기면서 강력한 스매시를 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레벨 5가 터미네이터라 그런지 저의 강력한 스매시를 받아내네요…..

 

반대로 공을 조금 높게 띄워서 네트를 넘기면, 터미네이터가 역으로 저에게 강력한 스매시를 넣습니다. 실제로 탁구를 좀 잘하는

편인데, 터미네이터를 상대하면서 적지 않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ㅠ

 

 

 

 

결국 레벨 5인 터미네이터까지 클리어 하면서 끝났는데요. 엔딩이 있거나 그러진 않네요.,,,

 

 

 

 

 

처음에는 모두 잠겨있던 레벨이 클리어 후에 모두 풀려있는 모습입니다. 이제부터는 원하는 레벨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심하게도 라켓 마다 그 소리와 임팩트가 달랐는데, 중간 중간 라켓을 변경하면서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앱노리의 스포츠 게임 중 제가 제일 자신있는 게 탁구이기 때문에, 다른 종목보다 정확한 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PingPong Kings VR 게임을 리뷰하기로 결정한 건데요. 기대 이상으로 정교하고 정밀하게 만들어진 게임이라 적잖이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현실감 있게 만들어봤자 얼마나 잘 만들었겠어. 적나라하게 솔직 후기를 써줘야지.ㅋㅋ’ 라는 다소 불순(?)한, 의심으로

가득찬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 반대..!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5점 입니다.

더 많은 스테이지(프로급 선수 레벨이라던지..)가 없어서 10점 만점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땀이 흐를 정도로 활동량이 많아,

혼자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하기에도 정말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출처=Appnori>

 

 

한 가지 더! 앱노리는 현재 세계적인 복싱 선수 매니 파퀴아오와 협력해 복싱 VR 게임을 제작하는 중입니다. 실제 파퀴아오 선수를

3D 스캔 촬영을 하고 신체 데이터 그대로 캡쳐를 해서 VR에 활용하는 기법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정식 출시 되면 중국에서

매니 파퀴아오가 가상의 매니 파퀴아오와 복싱경기를 하는 이벤트도 연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

 

또한, 앱노리는 HTC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속적인 투자를 받으며 스포츠 게임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동경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을 목표로 복싱, 양궁, 테니스, 축구, 농구, 사격, 볼링, 수구, 태권도, 럭비, 하키, 승마 등 20가지 종목을 개발,

그 이후에는 올림픽 조직 위원회와 연계해 HTC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VR 스포츠 게임’ 하면 앱노리를 떠올릴 수 있게, 앞으로도 훌륭한 스포츠 게임들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핑퐁 (PingPong Kings VR)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  ^^

 

 

 

'핑퐁 VR' 게임 정보

 

 

 

 

Editor Phillip Lee (phillip@fatmou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