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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탈출 게임 '더 도어(The Door)' 리뷰

작성자
필립
작성일
조회수
907

 

 

타이틀 : 더 도어 (The Door)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VR

 

장르 : 호러, 퍼즐, 어드벤처

 

개발자 : 유캔스타,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언어 : 한국어

 

가격 : 35,000원

 

스토어 : http://ligo.kr/mdij

 

 

 

 

안녕하세요. 에디터 필립입니다.~ ^^

 

오늘 소개할 게임은 유캔스타와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1인칭 방 탈출 게임 ‘더 도어(The Door)’입니다.  ‘더 도어’는 2018년 9월 28일 출시한 게임으로, 시나리오 진행형 어드벤처 게임과 차별화를 둔 방 탈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출처=youtube>

 

 

엔딩을 위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특정 방에 계속 갇히게 되며, 퍼즐을 해결해야만 다음 챕터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탈출 게임의 재미는 트릭을 풀어내는 쾌감에 있다고 생각해, 전체적인 트릭이나 퍼즐의 난이도를 점점 어렵게 설정한 것 같습니다. 

 

게임 시나리오는 전면에 부각하지 않으면서, 게임 중 재생되는 회상씬과 기억에 관련된 아이템을 획득해서 시나리오를 유추해 나갑니다. 게임은 일반 스크린 플레이 외 PS VR 기기를 사용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출처=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타임 라인

 

 

1982년 - 1986년

 

제이콥이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 교수를 하고 있을 당시 제약회사 오너인 줄리아를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제이콥은 자신의 학생인 클라라를 제자로서 특별히 대했고, 클라라는 제이콥을 마음속으로 흠모하고 있었습니다. 클라라는 졸업을 하게 되며, 그녀의 실력을 옆에서 봐온 제이콥은 자신의 연구실에서 함께 일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후 제이콥은 줄리아에게 청혼해 결혼을 하지만, 클라라는 제이콥과 결혼한 줄리아를 시기하게 됩니다.

 

1987년

 

제이콥은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에 줄리아의 임신 소식까지 듣게 됩니다. 임신 소식에 클라라의 증오심은 더욱 깊어집니다.

 

어느 날 제이콥과 클라라는 연구실에 남아 단둘이 술을 마셨고, 클라라는 자신의 사랑을 털어놓으며 적극적인 구애를 합니다. 제이콥은 술기운과 본능에 의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됩니다. 그 후 제이콥은 클라라와의 모든 상황을 부정하게 되고, 그녀의 모든 분노는 제이콥이 아닌 제이콥의 아내 줄리아에게 향하게 됩니다.

 

클라라는 태아 검사를 핑계로 자신이 만든 변형 바이러스를 줄리아의 몸에 투여합니다.

 

1988년 - 1993년

 

에이미가 태어나고 4살이 되던 해 아이의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검사 결과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견되었고, 제이콥은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연구실에서 클라라와 함께 치료에 몰두합니다.

 

에이미의 변형 유전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살아있는 인간 표본이 필요함을 느낀 제이콥은 불법적인 경로로 살아있는 사람을 감금, 실험하게 됩니다.

 

1994년

 

유전자가 가장 비슷한 사람을 표본으로 사용하면 에이미의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클라라의 제안을 듣고 제이콥은 그의 아내 줄리아마저 실험 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줄리아의 인체로 만들어낸 치료제를 사용하자 에이미의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여러 실험과 연구를 진행하게 되지만, 뭔가 잘못된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연구실은 핏빛으로 물들어져 있었습니다.

 

 

 

게임 요소

 

 

아이템의 활용

 

맵 곳곳을 뒤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영구 사용 아이템, 소모성 아이템, 조합 아이템으로 나눠집니다. 조합 아이템은 두 가지 물건을 조합해 한 가지의 완성된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탐색과 오브젝트 트릭

 

진행하는 곳곳에 아이템이 숨겨져 있습니다. 또한 오브젝트를 조작하여 해결할 수 있는 트릭이 있습니다.

 

아이템을 획득하고, 오브젝트간의 상관관계를 유추하여 퍼즐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퍼즐 하나 하나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 같았습니다. 

 

 

 

특정 아이템을 확대하여 관찰할 수 있고, 오브젝트를 360도 회전하여 힌트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호러 이벤트

 

게임 진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공포를 체험하게 해줍니다. VR 모드가 더욱 생동감(?)있고 공포의 체감이 극대화되네요. 마네킹 등장 부분…... 너무 무서웠습니다.

  

 

 

수집

 

클라라의 연구 노트 (총 10개)

클라라의 연구 노트로 시나리오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고, 획득한 노트는 개수만큼 메인 메뉴 책상 위에 연구 노트가 쌓입니다.

 

수집품 (총 5개)

탈출 진행 루트 외 다른 루트를 통하여 수집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에이미의 그림일기 (총 5개)

제이콥, 줄리아, 클라라의 관계를 아이의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게임 시나리오를 다른 시각에서 해석하는 요소로도 쓰이는 것 같습니다.

 

 

 

CHAPTER 1 - 악몽

 

게임을 시작하면, 프롤로그 영상이 재생됩니다. 영상이 끝나면 휴게실 안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목표]

잠긴 휴게실 문을 열고 사무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비밀 수집품]

클라라의 노트 1권, 2권 / 에이미의 그림일기 1권 / 노벨상 메달

 

[주요 퍼즐 및 트릭]

저울 균형 맞추기 / 비밀번호 유추 / 전기를 이용해 정체불명의 생물체 제거

 

 

 

CHAPTER 2 - 심연

 

가까스로 휴게실 문을 열고 사무실로 이동한 제이콥. 연구가 잘못되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연구실로 이동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에이미의 망상이 가끔씩 보입니다.

 

 

 

[목표]

잠긴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지하 연구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비밀 수집품]

클라라의 노트 3권, 4권 / 에이미의 그림일기 2권 / DNA 장식

 

[주요 퍼즐 및 트릭]

DNA 분석 비밀번호 유추 / 레이저 제거 / 순서 유추

 

 

 

CHAPTER 3 - 어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연구실로 이동합니다. 에이미가 있는 치료실로 이동하려 하지만 전력이 나간 상태. 전력을 복구하려 하는 순간 이상한 존재가 있음을 눈치챕니다. 그를 따라 비밀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 수용소 문이 잠깁니다.

 

 

 

[목표]

창고 문을 열고, 전력을 복구하여 연구실 불을 밝혀라.

 

[비밀 수집품]

클라라의 노트 5권, 6권 / 에이미의 그림일기 3권 / 격리된 변이체

 

[주요 퍼즐 및 트릭]

전력 가동 퍼즐 2개 / 열쇠 꺼내기 / 비밀번호 유추 / 수식 맞추기

 

 

 

CHAPTER 4 - 혼돈

 

비밀 수용소에 갇혀버린 제이콥. 굳게 잠긴 수용소 문을 열고 다시 연구실로 내려와 전력 복구에 성공합니다. 에이미에게 가기 위해서 연구실을 통해 잠겨진 치료실 문을 열어야 합니다.

 

 

 

[목표]

비밀 수용소 문을 열고 탈출하고, 치료실 문을 열어라.

 

[비밀 수집품]

클라라의 노트 7권, 8권 / 에이미의 그림일기 4권 / 기형의 두개골

 

[주요 퍼즐 및 트릭]

수갑 배열 / 비밀번호 유추 / 트럼프 관련 퍼즐 / 알파벳 관련 퍼즐

 

 

 

CHAPTER 5 - 해방

 

에이미가 있는 치료실로 도착한 제이콥. 에이미에게 투여 중인 백신이 떨어져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에이미를 데리고 1층으로 올라가 현관문 앞에 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목표]

에이미를 치료하고 1층 건물 출구로 탈출하라.

 

[비밀 수집품]

클라라의 노트 9권, 10권 / 에이미의 그림일기 5권 / 추억의 펜던트

 

[주요 퍼즐 및 트릭]

인큐베이터 유지 장치 트릭 / 백신 재료 수집 / 백신 제조 퍼즐 / 심연의 세계

 

 

 

  

 

'더 도어'는 한번 시작하면 엔딩을 볼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ㅎㅎ

VR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게임 진행과 조작법이 정말 간편하고 몰입감 또한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반 모드와 VR 모드를 바꿔가면서 플레이해 본 결과, 무조건 VR 모드 추천!) 총 챕터 5까지 있으며,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있으니 엔딩까지 꼭 클리어하시길 바랍니다. ^^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 오랜만에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DLC가 빨리 나와서 더 많은 방 탈출 콘텐츠를 즐기고 싶네요.

 

 

 

 

 

 Editor Phillip Lee (phillip@fatmouse.co.kr)

 

 

 

[뉴스] 에서 이동 된 게시물 입니다. [2018-10-10 08:52:31]